예화 › 큰 죄보다 무서운 작은 죄

김장환 목사 | 2018.09.20 23:52: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큰 죄보다 무서운 작은 죄
 

한 목회자에게 두 명의 성도가 찾아와 상담을 했습니다.
한 성도는 자신이 과거에 지었던 비교적 큰 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고, 한 사람은 자신이 평소에 지었던 작은 죄들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지나간 뒤에 이 모습을 지켜본 목사님의 제자인 신학생이 물 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죄가 더 회개하기 어렵습니까?”
“그야작은 죄를지은 사람이지.산속에있는 큰 바위는 비록치우긴 쉽지 않지만 위치를 기억하기도 쉽고, 그냥 지나치기도 쉽지 않아. 마찬가
지로 큰 죄가 자신의 잘못이고 그 죄를 대신 치워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할 수 있지. 그러나 작은 죄를 계속해서 지은 것은 바
다의 모래알과 같아서 일일이 떠올리기도 힘들고 회개하기도 어렵지 않겠나? 죄가 문제가 아니라 기억하고 자백하는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작은 죄들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네. ”
일상 속의 작은 죄에 둔감해지다보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매일 말씀이란 거울을 통해 나의 양심과 영혼을 비추어보는 생활 속의 영
성을 추구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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