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재림의 참된 의미

김장환 목사 | 2018.09.21 23:53:50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재림의 참된 의미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한 직후 1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은 그야말로 온갖 고초와 수모를 당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원형 경기장에서 굶주린 야수들의 먹이가 되었고,
어떤 성도들은 번화가에서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사지가 찢겨 죽는 처참함을 견뎠으며,
어떤 성도들은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했습니다.
또 참수를 당하고, 끓는 기름에 들어가고, 얼음에 갇혀서 얼어 죽는 처형도 당했지만 그래도 성도들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비밀 표식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그래도 안 되자 땅굴로 들어가 예배를 드리고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런 박해를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박해에도 서로 웃으며“마라나타!(주님이 다시 오십니다!) ”라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믿음으로 기독교는 세상의 박해를 이겨내고 전 세계에 전파 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재림은 종말을 강조하기 보다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 곧 성경이 살아있는 진리임을 표현하는 신앙입니다. 재림을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신뢰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주님을 믿음으로 지금의 고난을 이겨내게 하소서.
잘못된 종말론에 빠지지 말고 성도끼리 “마라나타!”의 뜻으로 인사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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