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을 알게만 된다면

김장환 목사 | 2018.09.29 11:21:4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을 알게만 된다면
 

국내은행의 한 은행장이 정년이 되어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식순에는 공개적으로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막 입사한 한 행원이 손을 들었습니다.
“은행장님은 우리 은행이 처했던 어려운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매번 그러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잠시 생각에 잠긴 은행장은 곧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은행장이 되기까지 수많은 결정을 내렸고 수많은 잘못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경험을 할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잘못된 결정들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은행장이라는 자리에 오를수있었고,또그런경험으로인해운좋게올바른결정들을 내릴수가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실패에서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우리 직원들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님을 알게만 된다면 세상 속에서의 방황과 숱한 고난들도 비할 데없이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울타리 안에서 아무리 오래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마지막에 하나님을 떠나면 그 시간들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낭비가 됩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이 땅에서의 시간을 최고로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드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또 만나는 축복을 허락하소서.
그 동안의 잘못된 결정, 잘못된 경험에서 배운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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