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대주의를 넘는 길

이주연 목사 | 2018.09.27 20:21:3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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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나 온 긴 역사 속에서
그리고 오늘날 10대 교역국인 대한민국이
사대 강국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사대주의적 혼란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가요?


게다가 역사주의에 근거한 논쟁 속에서
더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사대주의를 벗는 길은
힘이나 정세보다 먼저
우리가 추구할 가치를 분명히 하고
국민적 합의 아래 매진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세계 보편적 가치를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그리한다면 우리는 세계 역사에 기여하며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인권과 민주주의와 박애주의를
국가적 실현 목표로 확고하게 추진하면서
이러한 가치를 지닌 국가나
세력과 우선적으로 연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주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국운을 열 수 있는 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선택과 결단이 자연스러워야
순리대로 이루어집니다.

2017-09-07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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