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화해와 평화는 약자의 것이 아니다

이주연 목사 | 2018.09.19 18:16: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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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평화는 결코
약자의 선택이 아닙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을 위하여
지혜와 절제, 극기와 헌신
그리고 내적인 힘과 물리력이
잘 갖추어지고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합니다.


폭력과 전쟁은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공의를 실천할 능력이 없는
독재자들이나 불의한 이들이 선택한
선으로 위장된 악이었습니다.


그리고 폭력과 전쟁은 유사 이래
땅 속의 마그마처럼 지진을 일으키고
지표의 약한 곳을 찾아
분출할 기회를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


그러기에 인류는 폭력과 전쟁의 불이 
폭발하지 않도록 인간에 대한 사랑과
공의를 지킬 수 있는
영적인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 힘의 원천은
십자가의 사랑에서 발현됩니다.
또한 부활을 통하여 그것의 영원함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믿음이란 울음으로 시작된 인생이
기쁨으로 끝나게 하는 은총입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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