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하나님께 받는 인정

김장환 목사 | 2018.08.29 23:36:3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하나님께 받는 인정 
 
공자의 수제자인 자공이 훌륭한 사람의 기준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면 훌륭한 사람입니까?”
“아니다. 사람들에게 뇌물을 주고 속임으로 칭찬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다. ”
자공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사람들이 모두 악담을 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다. 훌륭한 사람에게는 많든 적든 반드시 그를 인정해주는 무리가 있는 법이다. ”
자공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훌륭한 사람의 조건이 무엇입니까?”
“훌륭한 사람이 훌륭하다고 인정을 하면 훌륭한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았는가가 아니라 누구에게 인정을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많은 사람의 인기를 얻기 보다는 옳은 사람의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옳은 사람의 인정을 받기보다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의 인정에 기준을 두지 말고 말씀에 합한 사람이 되는 일에 기준을 두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보시기에 기뻐하는 일을 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나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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