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유일한 방법

김장환 목사 | 2018.08.29 23:36:3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유일한 방법 
 
남아프리카의 한 출판사에서 미국의 회사로부터 비싼 인쇄기를 구입했 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기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손을 써봤지만 고칠 수 없었고, 남아프리카에는 기계를 고칠만한 기술자도 없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미국의 회사는 답신을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기계의 결함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를 가장 빠른 비행기 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든 비용은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이틀 뒤 출판사를 찾아온 직원은 새파란 젊은이였습니다. 출판사 직원은 젊은이를 보자마자 다시 미국으로 전화를 걸어 따졌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보낸 것 같습니다. 비용을 저희가 부담해도 상관없으니 정말로 최고의 기술자를 보내주십시오.”
“죄송하지만 그 청년이 고칠 수 없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계를 만든 사람이거든요.”
물건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만든 사람입니다. 만든 사람이 할 수 없으면 누구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이심을 인정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믿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게 하소서.
구원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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