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 편에 서라

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조회 수 915 추천 수 0 2017.08.25 22:03:40
.........

201702011733.jpg

유럽에 가면 도시마다 중세 성주들이 살던 웅장한 성이 있습니다. 그 성의 중심에 하나님을 예배하던 채플이 있습니다. 당시 성주들은 세력을 확장하느라 자주 전투를 치렀습니다. 그럴 때면 먼저 성직자를 모셔 승리를 기원하는 예배부터 드렸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선 누구 편을 들어주실까요. 강자 편일까요, 약자 편일까요. 아니면 기도를 많이 한 편일까요, 적게 한 편일까요.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 편도 안 들어주십니다. 욕심으로 인해 다투는 것이니 너희 마음대로 하라며 내버려 두십니다. 이것을 ‘폐기적 심판’이라고 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버려 두사 서로 욕되게 하시는 것”(롬 1)입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오래 많이 합심해서 기도할지라도 욕심 때문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듣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누구 편이 되실까요. 바로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그 뜻대로 사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내 소원이나 욕심을 위해 기도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그 뜻을 따라 나를 변화시켜 갑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나에게도) 이루어지이다.”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글=김석년 서울 서초성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39 사랑과 용서 한태완 2018-07-30 856
33438 상농사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254
33437 니버의 기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697
33436 결핍과도 동거할 수 있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50
33435 좋은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08
33434 사랑의 과정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75
33433 삶과 사랑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50
33432 때때로 거리를 둘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22
33431 스승의 고마움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67
33430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김용호 2018-07-26 407
33429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김용호 2018-07-26 459
33428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김용호 2018-07-26 366
33427 돈으로 갚을 수 없는 은혜 김용호 2018-07-26 746
33426 다음 칸으로 넘어가자 김용호 2018-07-26 261
33425 카이로스 조각상 김용호 2018-07-26 485
33424 소크라테스의 한 마디 김용호 2018-07-26 323
33423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김장환 목사 2018-07-25 1012
33422 복음의 캠퍼스 김장환 목사 2018-07-25 213
33421 종교개혁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18-07-25 415
33420 사용하는 사람의 손 김장환 목사 2018-07-25 339
33419 진리의 파편 김장환 목사 2018-07-25 290
33418 죽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7-25 454
33417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2018-07-25 453
33416 결혼 계약서 김장환 목사 2018-07-25 307
33415 은혜 입은 자의 노래 file 김석년 목사 2018-07-23 902
33414 니트(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201
33413 두 신학자와 예수님 file 박성규 목사 2018-07-23 407
33412 명품의 가치 file 안성국 목사 2018-07-23 517
33411 세 가지 색상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498
33410 그건 싸우지 말고 피하라 file 한재욱 목사 2018-07-23 317
33409 기초가 흔들립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347
33408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396
33407 나는 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84
33406 없게 하시옵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58
33405 새는 좌우익으로 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9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