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성탄을 축하할 자유

김장환 목사 | 2018.07.30 23:03:24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성탄을 축하할 자유


캐나다의 잡지 ‘오타와 시티즌’에서 ‘목숨을 걸고 성탄을 축하해야 하는 나라’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먼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탄절을 축하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성탄절을 나타내는 기호나 어떤 구호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996년도에는 성탄절에 기도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 두 명이 사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수단은 경찰이 성탄절 예배를 드리러 가지 못하게 막으며, 성탄선물까지도 단속합니다.
또 나이지리아와 스리랑카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일이 불법은 아니지만 그로 인해 무슬림들에게 공격을 받고 죽임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성탄을 아직도 마음 놓고 축하할 수 없는 나라는 소개된 나라 외에도 15개국이나 더 존재한다고 합니다.
인류의 가장 귀한 사건인 성탄을 기념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성탄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기념하고 감사해야할 즐거운 날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성탄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 그것을 전할 수 없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섬길 수 있는 자유가 모든 나라에 속히 퍼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방법이 최고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소서!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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