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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세 나무

최한주 목사............... 조회 수 838 추천 수 0 2017.08.11 23: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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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세 가지 나무가 있다. 이는 성경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나무임과 동시에 이스라엘의 민족성을 가장 잘 나태내는 것이기 때문에 선민을 상징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세 나무를 살펴보면서 나의 영적 신앙과도 비교해 보자.


1. 포도나무
 포도나무는 성경에 가장 많이 기록된 나무다. 그만큼 포도나무의 특성이 선민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자신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셨고 우리는 그 가지이며 포도원지기는 하나님 아버지시라고 하였다(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는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공동체를 가장 잘 나타내는 나무다. 한 줄기에 수십 개의 알이 맺혀 하나의 덩어리가 된 것과 같이 이스라엘 공동체가 한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기부츠 공동생활이라든지 또 어디서든지 유대인들이 두 세 사람이 모이면 공동체를 이루고 말씀을 읽고 전한다. 뿐 아니라 유대인들은 서로 도와주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2. 무화과나무
 무화과 나무의 특징은 꽃이 없지만 열매자체를 통해 꽃이 된다. 사실 무화과나무는 별 특징이 없다. 그러나 광야에서 요긴한 열매를 맺히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되는 나무다. 마찬가지로 유대인들은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눈에 띄지 않는 것은 무화과와 같이 화려하지 않지만 알찬 삶을 살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록 6백만 명에 불과 하지만 가장 탁월한 민족으로 노벨상을 가장 많이 수상하였고 과학자나 사회의 엘리트 층에 가장 많이 형성되어 있다. 이스라엘 6백만이 수억의 중동 이슬람에 둘러싸여 있지만 당당한 것은 세계 곳곳에 유대인들이 요긴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3. 감람나무
 감람나무는 그 열매로 사람들을 유익하게 한다. 감람나무 열매로 즙을 얻기 위해서 겟세마네라고 하는 즙짜는 기계를 통해 깨어지고 으스러지므로 유용하게 하는 즙을 생산하게 된다. 그래서 예루살렘 동편에 감람나무가 많은 동산을 겟세마네 동산이라고 한다. 그곳에는 지금도 1600년 이상 되는 감람나무들이 많다. 감람열매는 고난과 아픔의 역사로 얼룩진 이스라엘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낸다.


감람열매를 통해 기름을 얻는 과정과 감람유가 태워지므로 불을 밝히는 것 등이 예수님의 수난과 삶을 잘 나타낸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오실 때마다 감람원이라 하는 이 동산에서 기도하셨고 잡히실 때도 이곳에서 잡히셨다. 그래서 감람나무는 우리들에게 더 가까이 느껴진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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