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역의 중보자

김장환 목사 | 2018.07.06 23:55: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사역의 중보자
 

뉴욕의 로체스터에서 목회를 하던 찰스 피니 목사님은 몇 달 간의 전도만으로 천 명이 넘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목사님은 이런 역사가 일어난 것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던 아벨 클레리라는 성도의 기도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분은 저의 모든 집회를 위해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도 그분은 기도를 하고 있었고, 집회가 끝난 후에도 복음을 들은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한 사람들은 클레리 씨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많은 시간을 바쳐 저와 이 지역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한 위대한 신앙인입니다.”
그 유명한 무디 선생님에게도 아벨 클레리 씨 같은 중보자가 있었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했던 마리안 아드라르드 씨는 무디 선생님이 영국에 와서 집회를 하는 10일 동안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중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짧은 기간 동안 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회심을 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비단 이 뿐만 아니라 역사상 유명한 신앙의 위인들에게는 모두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던 놀라운 중보자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기도입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론 불가능한 것들도 기도를 통해서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일하시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 교회의 사역을 위해, 목사님의 사역을 위해, 주변의 사역자들의 문제를 위해 꾸준히 중보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기도의 힘을 믿고 또 체험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담임 목사님과 사역으로 헌신하시는 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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