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꿈이 만든 변화

김장환 목사 | 2018.06.21 23:12:4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꿈이 만든 변화
 

아무런 꿈이 없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조금의 의욕과 열정도 없던 청년은 그저 남들과 비슷하게 흉내나 내며 삶을 살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대학을 가는 것을 보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실력이 되지 않아 2년제 대학을 나왔습니다. 전공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취직도 하지 못했고, 유일하게 가진 기술인 면허를 활용해 트럭을 운전하고 스쿨버스 기사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이 청년의 삶 속에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한 모든 일을 그만두고 영화를 공부하고 단편을 찍으며 모든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집에서도 쫓겨나 싸구려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했고, 돈이 한 푼도 없어 다른 손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주워 먹어 끼니를 때우기도 했으나 영화를 향한 열정만은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0대 후반에 뒤늦게 꿈을 발견한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청년은 훗날 ‘아바타’,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등을 만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최고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같은 환경과 같은 생각,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커다란 차이가 납니다. 또한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신의 위한 꿈과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진 사람은 더욱 큰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을 사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꿈이 있는 사람처럼 열정적으로 하루를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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