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믿는 이와 고난

이주연 목사 | 2018.07.10 23:53:4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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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기의 교회력에 따른 성서일과는
고난 중에 부르짖는 기도가 반복됩니다.

 
심지어 다윗이나 솔로몬과 같은
영광과 영화를 누린 이들의 기도조차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침묵 중에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이란
고난과 연단을 피할 수 없는 것이요

 
하나님은 언제든지 자동문처럼 열리거나
리모컨으로 끄고 켜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영광과 영화란 고난과 절망
좌절과 고통을 이겨낸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은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를 믿는 이들에겐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고난을 이겨나가느냐가
믿지 않는 이와 다른 것이고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고난을 극복하게 된다는 것이
믿음을 지닌 이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이 시편의 메시지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건강한 정신을 위해선
욕구는 충족되어야 하고
욕망은 절제되어야 합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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