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그리스도인의 기대치

김장환 목사 | 2018.03.26 22:42:2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그리스도인의 기대치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는 은퇴 뒤에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하며 세계의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평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천 지미 카터는 그의 신앙고백이 담긴 ‘살아있는 신앙’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에는 신앙인의 기준에 대한 글이 나와 있습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일반 사람들보다도 높은 삶의 표준과 기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신 삶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원칙은 단순히 참고사항이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절대적인 유일한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도들의 이 땅에서의 삶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을 따라 살고자 하는 최선의 노력의 삶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카터의 이런 고백은 해군에서 장교생활을 하던 도중에 자신이 최선을 다하지 않아 따르던 장병들이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에서부터 나왔습니다. 그때의 교훈으로 ´과연 최선을 다했는가?´라는 질문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고 그 원칙이 그대로 신앙에도 적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스스로의 삶에 갖는 기대치는 어느 정도입니까? 그리고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제자의 삶에 어느 정도 부합한 삶입니까? 성경이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최선을 다해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신의 신앙원칙을 내세울 수 있는 좌우명을 만드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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