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우상숭배의 뿌리

이주연 목사 | 2014.06.18 23:47:4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창조 이래로 지금까지

그리고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인간사와 역사의 근본적인 흐름은

우상숭배와 참 예배와의 싸움입니다.

 

우상숭배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의 육적 쾌락을 극대화하는 것이며

인간 소유욕을 무한정 확장하려는

욕망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아스다롯 여신전에선 성전의 창녀들이 제단에 드린 술을

함께 나누며 환락의 밤을 보내었습니다.

 

바알신앙은 신전에서 음행을 하며 쾌락과 물질적 탐욕에

신성함까지 부여하면서 그 쾌락을 극단화하였습니다.

 

때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한갓 나무에게 엎드려 빌고 앞날을 물었습니다(4:12).

 

왜 존엄한 인간이 이러한 굴욕적 행동을 일삼는 것입니까?

자신의 소유욕에 굴복당했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암병이 생긴 것입니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인색함은 우주에 대하여
닫혀진 의식의 반영일뿐입니다.
의식이 열리는 순간
인색함도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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