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사형수처럼 담대히

이주연 목사 | 2018.03.29 21:31:0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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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처럼 담대히


감옥에 들어가보면
잡범들은 석방될 날이
"얼마 남았네!" 하며
시끄럽게 굴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항상 조용히
도사처럼 묵묵히 지내는 이가 있습니다.
그는 사형수입니다.
-산마루 특강, 이후근 선생님 말씀 중-


작은 욕망에 사로잡혀 잡범처럼
들뜬 인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묵묵히 하루하루를 사형수처럼
주어진 삶을 있는 그대로 삼킬 것인가?


만일 누구든
사형수처럼 작은 욕망을 접고
다만 주어진 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대장부처럼 삶을 삶으로 살아낼 것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자기를 마음껏 표현하십시오.

그러나 교만해지지는 마십시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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