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한 사람을 택한 까닭

이주연 목사 | 2018.01.09 23:47: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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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한 사람을
부자로 만드는 것은
사사로이 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 많은 가난한 자들을 그에게
부탁하려는 것이요,


하늘이 한 사람을
귀하게 만드는 것도
사사로이 한 것이 아니라
많은 미천한 자들을 그에게
부탁하려는 것이다. 


가난하고 미천한 사람은
제 힘으로 먹고 살면서
제 일을 경영하되
제 피땀으로 제가 먹으니
하늘이 살펴봄에도 오히려
너그러울 것이요,


부유하고 귀한 사람은
벼슬을 가지고 녹을 먹되
만민의 피땀을 한 사람이 먹으니
하늘이 그 허물을 감독함이
더욱 엄중할 것이다. <정선>

-"하루밤에 읽은 목민심서"에서- 


*오늘의 단상*
 
하나님께 예물 드리기에

인색하지 마십시오.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집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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