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고난이 없는 것이행복이 아니니

이주연 목사 | 2017.08.29 23:47:2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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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없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고난을 이기는 것이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이도 고난을 겪지 않고
인생을 살아낸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울고 태어나지 않습니까?


그 산도를 통해 태어나는 아픔 끝에
이 하늘 아래 태어나 첫 숨을 터뜨리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고난 없는 인생을 꿈꾸지 말고
고난을 이기도록 기도하고
고난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난 없는 인생을 꿈꾸는 것이 오히려
불행을 부르고 어리석음에 빠지게 되고 맙니다.


분명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럼에도 고난을 주고 계시는 것은
고난으로 우리의 믿음을 견고케 하시고
고난으로 우리의 인격을 성숙시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집트에서의 종살이와 40년 광야의 연단을 거쳐서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되고
가나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이 없던 날이 없었습니다.

고난을 이길 때에 우리는 번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피하는 민족은 쓰러집니다.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겨야 합니다.


검은 흑연은 오랜 고난을 겪으면서
비로소 다이아몬드가 되고 맙니다.


이렇게 실로 십자가를 통하여
이윽고 부활의 날이 오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영광된 민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베드로 전서 4:16)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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