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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목사 | 2017.09.08 23:23:3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세상이 감당못할 사람


세계적인 여성 패션 잡지 ‘Bazaar’에서 선정한 올해의 포토그래퍼 상을 수상한 조선희 씨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사진을 시작한 비전공자입니다.
지금은 수많은 연예인들의 화보를 촬영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잡지에서 촬영을 의뢰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사진이 전공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선희 씨는 동아리에서 취미로 접한 사진에 완전히 마음을 뺏겨 사진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하고 좋은 사진을 찍어도 업계는 전공자가 아니라며 실력을 인정하지 않았고 제대로 일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성공에 이를 수 있었는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사진에 미쳤거든요. 사진을 찍고 싶어서 밤에 잠이 오질 않았어요. 잠이 들면 꿈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미친 사람인데 보통 사람들이 당할 수 있겠어요?”
한 가지에 미친 사람들을 세상도 막을 수 없듯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복음에 미쳐야 하고 말씀에 묻혀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눈치를 보고 말씀에 의심을 가질 때 맛을 잃은 소금이 되고 어둠에 묻히는 빛이 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이 감당 못할 힘을 말씀을 통해 얻게 하소서!
복음전파에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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