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되어서는 스승이 평하고
세상에 나가서는 윗사람이 평합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임금이 되면
누가 평하겠습니까?
바로 가장 낮은 백성이 평합니다.
그래서 민심이 천심이 되는 것이고
그러하기에 가장 낮은 이를 잘 섬겨야 하는 이가
가장 윗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주께서도 지극히 적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분명 높은 이가 낮은 이를 섬긴다면
그는 하늘의 이치를 아는 자입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가시넝쿨도 어린 것은
부드럽기만 합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