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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기도의 열매

조여진............... 조회 수 1240 추천 수 0 2016.09.12 1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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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과 기도의 열매 

어느 날 세계적인 설교자 스펄전 목사가 화단을 가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집의 강아지 한 마리가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화단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꽃을 무척 좋아했던 스펄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강아지를 향해 고함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내쫓기 위해 나무토막을 집어던졌습니다. 얼마 후 그 강아지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나무토막을 물고와 스펄전의 발앞에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스펄전은 자신을 믿어준 강아지를 향해 더 이상 고함을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강아지를 쓰다듬으면서 말했습니다.
 "강아지야, 화단에 들어오고 싶으면 언제라도 들어오렴. 내가 네게 졌다."
하나님 앞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위로는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염치없는 강아지처럼 계속 매달리는 사람이 결국 큰사랑을 얻습니다. 신앙이란 '눈치'나 '분석'보다 '순종'과 '간구'가 더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한 후 첫 번째로 표적을 행하신 곳은 가나 혼인잔치 집에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손님접대에 필요한 포도주가 바닥이 나자 여섯 개의 독에 가득 채워진 물을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표적을 통해 몇 가지의 교훈을 얻게 됩니다.
미국 뉴욕정부는 이스라엘민족이 오래 전부터 지켜온 [속죄일]을 공휴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에 살고 있는 2백만 명의 유대인들로 인해 나머지 1천만 명이 공휴일을 지키는 셈입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사와 대학의 교수, 국회의원과 대형상점의 주인, 관공서의 장들이 모두 유대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출근하지 않으면 뉴욕시의 모든 행정은 마비됩니다. 그래서 뉴욕 전체가 공휴일로 쉬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소수] 의 위혁을 절감합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베푸실 때도 항상 「작은 것」을 사용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5천명을 배불리 먹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열두 바구니가 남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조그마한 것으로부터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데는 마리아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또 잔치집 하인들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표적에는 반드시 「기도」와 「순종」이 따르는 법입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 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믿음의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일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릎으로 해야 합니다. 하늘의 능력은 입을 벌리는 사람보다는 무릎을 꿇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듭난다」는 말은 새로 태어난다는 말인데 이는 신령과 진정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것을 뜻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당했습니다. 지금 이 나라에는 과연 몇 명의 의인이 있을까요? 의인은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입니다. 의인은 방황하는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해 세계 선교의 목표를 이루십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일, 반석에서 생수가 솟은 일, 여리고 성이 무너진 일,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자가 눈을 뜬 일도 모두 순종의 결과입니다.
혼인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맛있는 포도주가 어디에서 생겨났는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하인들은 알았습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주는 자와 받는 자 이외에는 모릅니다. 교만한 사람은 주님의 신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것이 변합니다. 죄인은 의인이 되고 무능한 자는 유능한 자가 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는 자들은 지금도 가나의 혼인 잔치 때 베푸신 예수님의 표적을 체험할 것입니다. 「순종」과 「기도」는 기적을 창출하는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2:42)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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