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타협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라

이주연 목사 | 2017.08.23 00:19: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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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타협의 기술로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타협이 아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타협이 아니라

순종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세상에 대하여
독선적으로 살라는 뜻일까요?
전혀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가르침과
십자가와 용서를 통하여 계시되었으며
이룩되어가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너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주님처럼 온유와 겸손함으로 살아야 이룰 수 있습니다.


긍휼한 마음으로 살며,
왼손이 하는 것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며
왼뺨을 때리면 오른 뺨을 돌려대며
일곱번씩 일흔번씩이라도 용서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선으로써 모든 악을 이기고
구원을 선포해야 합니다.


주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삶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나
이 세상풍조나 자신의 욕망에 타협해서는 아니 됩니다.


회개는 바로 세상과 하나되어
타협하며 살던 것에서 분리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얻게 되는
선으로써 악을 이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장)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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