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풍요가 주는 교회의 위기

이주연 목사 | 2017.08.23 00:19: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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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개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해야 할 하나님의 요청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오늘날 한국 대다수의 중대형교회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식어가고,
선교의 열정도 식고, 구제하고 섬기는 일에도
적당한 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풍족하여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고 믿으며
안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 주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전을 잃으면
영적으로 앞 못 보는 소경이 되고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의 품에서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계시록 3장)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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