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무한도전 욕구에 관하여

이주연 목사 | 2017.08.23 00:19: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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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세상은 무한도전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무한을 스스로 쟁취할 수는 없습니다.


무한도전은 거듭나지 않은 이들의
영혼의 어두움일 뿐입니다


무한한 욕망을 가진 인간은
결국 자만이나 자기 좌절,
그리고 탐욕으로 인하여 자멸하고 맙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이루는 데 국한 된 것입니다.


결코 인간 탐욕의 극대화를
보장하겠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덕목은
하나님 앞에서 분수를 알고
절제된 삶을 살며 진리의 말씀에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5-27)


성령의 마지막 9번째 열매도
절제로서 마감이 됩니다(갈 5:23)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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