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배우자를 위한 조건

성산효대학원대학교의 현용수 교수님은 30년 동안 유대인의 가정과 교육, 그리고 탈무드에 대해서 연구를 한 국내의 권위자입니다.
교수님은 급증하는 한국의 이혼율을 낮추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세계에서 가장 이혼율이 낮은 유대인들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법을 연구하게 됐고, 이 연구를 토대로 ´기독교인이 좋은 배우자를 구하는 법´에 대해서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은 지금 결혼적령기의 세대들이 빠져있는 물질중시, 외모지상주의는 대부분 결혼생활을 실패로 이끌어가고 있다며 배우자 선정의 5가지 기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신앙의 코드를 맞출 것.
2. 정신적, 감성적 대화 수준이 맞는 사람을 찾을 것.
3. 상대방의 성품을 먼저 확인할 것.
4. 남자는 능력과 성실, 여성은 감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삼을 것.
5. 스킨십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을 피할 것.
결혼은 서로의 사랑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함께 배워나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랑이나 조건만큼 신앙을 중요하게 여길 때 쉽게 다투고 헤어지는 모래알 같은 결혼생활이 아니라 비온 뒤의 진흙처럼 굳건해지고 돈독해지는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잘못된 세상의 기준으로 배우자를 구하지 않게 하소서!
성경을 바탕으로 한 배우자를 위한 기도제목을 세우고 매일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