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잖아”

김장환 목사 | 2010.10.12 16:59:3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한 아이가 마당에서 땀을 흘리며 큰 돌 하나를 마당 건너편으로 옮기느라고 애쓰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빠가 말했습니다.
“넌 왜 네가 가진 힘을 다 쓰지 않고 있니?”
아이는 속상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아빠, 저는 힘을 다 쓰고 있는데요.”
아빠가 대답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있잖아.”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항상 보고 계시며,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종종 우리의 눈이 어두워 주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애쓸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니?”라며 우리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돕기를 원하시고, 함께 하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주인으로 모실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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