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집념의 열매

예수감사 | 2010.12.28 14:53: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마라톤 연습을 하던 청년이 있었다. 청년은 "훈련의 땀"이 "영광의 보석"이 된다는 것을 믿고 열심히 달렸다. 이따금 쉬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지금 쉬면 영원히 쉬게 될지도 모른다고 스스로를 달래며 뛰었다. 그러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이 모습을 나무 그늘에 앉아 놀고 있던 사람들이 보고 "그래서야 무슨 달리기를 할 수 있느냐"며 빈정거렸다. 무릎을 털고 일어난 청년은 목표를 향해 다시 달리며 말했다. "당신들은 앉아 있지만 나는 서서 달리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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