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오늘은 참여해야 하는 날

이주연 목사 | 2011.06.05 09:28:2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인류 역사에서 권력을 쟁취하거나

왕조를 바꾸는데

피를 흘리지 않고

투표로 결판을 짓는 데에는

수천 년의 시간이 흘러야 했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고 말하였듯이!

 

인류 역사에서 종교개혁, 산업혁명, 시민혁명의 시대가

훨씬 지난 후에야 참정권을 온 국민이 가지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참정권은 아주 최근에야 획득하게 됩니다.

소련이 1917, 독일이 1919, 미국이 1920년에야 가능하였고

스위스는 1971년에야 여성 참정권이 인정됩니다.  

 

게다가 지방자치가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것은 1991년입니다.  

이는 피를 뿌린 민주화의 지난한 투쟁의 열매로서 쟁취된 것입니다.

게다가 교육자치제로서 교육감 교육위원까지 직선으로 뽑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므로 명실상부한 주권 재민의 자치제 실현은

이번이 처음인 측면도 있습니다.

 

인류 역사의 발전,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서

오늘은 행동해야 할 날입니다.  

어떻게 해서 얻은 지방자치입니까?<>   2010.6.2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진정한 혁명을 원한다면,

기도한 후 총을 빼들든지

아니면 투표용지를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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