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욕망의 열차에서 내려

이주연 목사 | 2014.03.04 23:49:31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죄란 무엇일까요?

어떤 계명을 어긴 것만이 죄가 아닙니다.

 

쉬지 않고, 그럴싸하게 “처자식을 위하여”,

“회사와 경제를 위하여”,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피켓을 들고

제 욕망의 내리막길로 내닫는 일체의 분주함이 죄입니다.

 

눈먼 욕망의 열차를 타고 달려가는 것을

하나님은 원치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하늘에서 나타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는 “그릇된 마음들이여,

이제 그만 욕망의 불을 끄고 좀 쉬어라.

쉬지 못하니 내가 쉬도록 해주리라.“는 말씀은 아닙니까?

 

구원이 이 쉼(안식)과 한 통로에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참 사랑은 감추진 생명력이라

그 사랑이 표현되면 생명을 살리는 사건이 되고 
그 사랑이 모이면 세상을 살리는 기적이 됩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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