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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쯤이야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조회 수 360 추천 수 0 2016.05.11 23: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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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왕이 왕궁에서 연회를 열겠다며 신하들을 초대했습니다. 왕은 모든 신하에게 포도주를 한 병씩 가져오도록 지시했습니다. 가져온 포도주는 커다란 항아리에 담아 연회 때 음료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하 한 사람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포도주 한 병이 얼마나 대수로울까. 포도주 대신 난 병에 물을 담아가야지. 그 많은 신하들이 가져온 포도주에 물 한 병쯤 섞는다고 누가 알겠어.’ 연회가 열리는 날 저녁, 신하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그들은 진수성찬이 차려진 긴 연회 탁자에 둘러앉았습니다. 왕은 신하들을 환영하며 하인들에게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든 신하에게 따라주도록 명령했습니다. 신하들의 술잔이 하나씩 채워졌습니다. 그런데 그 술잔 속에 담긴 것은 포도주가 아니라 물이었습니다. 왕의 신하들은 자신이 가져오는 포도주 한 병쯤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물을 담아왔던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가져온 결과였습니다.
내가 ‘나 하나쯤이야’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나부터 먼저’라는 자세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언제까지고 포도주가 아닌 맹물을 마셔야만 할 것입니다.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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