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존 번연의 죽음

풍성한 삶 | 2023.07.26 18:15:4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24.gif존 번연의 죽음 

 
존 번연은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해 알파벳도 모르던 가난한 땜장이였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아 위대한 침례교 설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앙 때문에 베드포드 감옥에 갇혀 12년 동안 온갖 고난을 당했으나 그 핍박과 고난 속에서 오히려 「천로 역정」 이라는 대작을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을 주었고, 설교자로서 수많은 영혼들을 주께로 인도한 축복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임종하기 직전에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 자신과 너희가 지은 죄에 대하여 울라. 나는 아버지께로 가니 그가 그의 아들로 인해 죄인인 나를 환영하여 주시리라. 후에는 우리가 영원의 세계에서 서로 만나 새 노래를 부르리라."
<풍성한 삶QT>2022.12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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