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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죽음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조회 수 583 추천 수 0 2015.01.18 2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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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새파랗던 나뭇잎들이 가을이 되어 곱고 고운 단풍으로 변하더니 이제는 한 잎 두 잎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지금은 목회자가 된 가수 이종용씨는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2001년 9월 11일 미국 민항기 네 대가 이슬람 과격단체에 의해 납치되어 두 대는 세계무역센터에 정면충돌했고, 한 대는 펜타곤에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한 대는 국회의사당 돌진을 목표로 날아가던 중 펜실베이니아 외곽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오래전 개봉한 ‘플라이트 93’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는 이 네 번째 비행기가 납치되었을 때 비행기 안에 있었던 사람들이 이제 곧 나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가족들에게 전화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장면이 눈물겹게 그려져 있습니다. 대화 내용은 두 가지였습니다. “사랑한다”와 “미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우리는 바보처럼 살다가 바보처럼 떠나가는 사람이 되지 말고 진정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해 후회없는 인생을 마감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우리에게도 죽음이 찾아올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하며,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아름다운 고백을 남기고 떠날 줄 아는 사람들이 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품위 있는 죽음(death with dignity)’입니다.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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