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Jackson) 선교사는 복음을 가지고 태평양의 작은 군도에 가서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그는 온갖 노력을 다하였지만 7년 동안 단 한 사람의 신자도 얻지 못했 습니다. 그러자 잭슨 선교사를 파송한 선교 본부에서 더 이상 희망이 없겠다고 하며 고국으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잭슨 선교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돌아가기를 거부했습니다.

 "나의 가슴에 아직 주님의 빛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분의 약속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몇 개월이 지나자 영혼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했고, 그는 수많은 영혼들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놀라운 사역을 이루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다른 양들(이방인)에게 있고, 그들을 한 우리(교회)에 넣으시며, 목자가 되어 친히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른 양에게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풍성한 삶QT>2022.12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