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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희망의 증거
서진규 씨는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집안을 꾸리기 위해 나이가 들자마자 가발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했고, 공장 일이 끝나면 식당으로 가 계속해서 일을 했습니다. 일은 너무나 고됐지만 생활은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에 1971년 희망을 찾아 불현듯 미국으로 혼자 떠났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땅에서 약 10만원의 돈을 들고 한국에서보다 더욱 심한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이를 악물고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힘들게 돈을 벌면서 그녀는 공부도 게을지 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를 24시간이 아닌 1440분으로 쪼개서 조금도 낭비하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미국 군대에 장교로 입대하게 됐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표창을 받고 대령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군생활과 동시에 학업에도 매진해 하버드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까지 땄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경은 오히려 나를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세상에서 진정으로 불행한 사람은 큰 역경이 있는 사람이 아닌 희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희망은 어떤 역경도 극복할 힘을 줍니다. 극복한 역경이 클수록 크게 성장하고, 다른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그리스도의 소망을 품고, 험난한 세상을 극복해 나가십시오.
주님! 환난 중에도 항상 기도와 소망을 품게 하소서!
어떤 어려움 중에도 주님이 주시는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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