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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지도자의 자질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082 추천 수 0 2015.09.12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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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지도자의 자질 

우리 교회의 목표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전 교인이 세계를 움직이는 경건한 지도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건한 지도자가 가져야 할 자질이 무엇인가를 이 시간살펴보기로 합시다.

첫째, 경건한 지도자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목표에 이르기까지 인내한다는 말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는 비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인내의 전신 갑주를 입습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10:36-39)
믿음이 세워지고 굳건히 서게 되는 것은 인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역사상 위대한 일을 했던 인물들은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까지 인내했던 사람들입니다.

둘째, 지도자는 비전과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비전을 갖는 것은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지도자란 앞서 가는 자입니다. 이 말은 그가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훨씬 '멀리 본다'는 것과 목표 성취를 향한 길을 '이끈다'는 것을 뜻합니다. 소망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인도합니다. 따라서 소망을 소유한 자는 리더십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소망은 불안과 절망을 치유하는 권위를 갖습니다.

셋째, 지도자는 사랑과 긍휼이 있어야 합니다. 긍휼은 지도자들에게는 결정적인 자질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오늘날과 같은 인간 착취와 고통의 시대에 더욱 그러하다. 올바른 지도자들은 없는 자들을 향해 분명한 긍휼의 곡조를 울려야 한다. 긍휼이란 단어는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이다. 그것은 없는 자의 수준에서 그와 함께 고통을 겪는 것을 뜻한다.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은 결핍과 고통의 자리로부터 없는 자들을 사랑으로 끌어올린다.
긍휼을 기초로 한 리더십의 본보기로 인도에서 헌신한 테레사 수녀를 들 수 있다. 그 공로로 노벨상의 영예를 안게 된 테레사 여사는 약한 자와 억눌린 자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증명해 보였다. 그녀는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을 꿈꿨던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는 긍휼의 마음으로 봉사의 허리를 굽혀왔다. 그녀의 선한 행실은 오늘날 세계의 미덕의 상징이 되었다. 그녀는 삶을 통해 본을 보임으로써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넷째, 경건한 지도자는 의롭고 공평해야 합니다.(겔45:9) 지도자의 공의에 대한 표준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한다. 공의와 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불의와 불법 그리고 인간의 고통으로 가득찬 세계를 이끌어 갈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06:3)

다섯째, 지도자는 겸손하여야 합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리더십의 큰 위험인 권력 남용으로부터 지도자를 보호합니다. 겸손은 연약함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느 한 지도자가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여기는 것이며, 자신의 성격과 재능에 대한 정직한 평가이기도 합니다. 로렌 커닝헴은 '하나님께서는 겸손의 기초 위에 권위를 허락하신다'라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을 밟았던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다. 그분은 인간의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나타났던 사람 중에서 가장 겸손했던 분이셨습니다.(빌2:5-11) 예수님께서는 가장 위대한 겸손을 이었기 때문에 가장 위대한 권위를 행사하실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리더십이며 그것은 군림하는 리더쉽과는 정반대의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해질수록 지도력이 그만큼 신장됩니다.

여섯째, 경건한 지도자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역사상 빛나는 지도자들은 희생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희생이란 남을 위해 내 자신의 권리와 욕망 그리고 목숨까지도 기꺼이 포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리더쉽의 요소는 희생입니다. 지도자가 될 사람은 희생을 각오해야 합니다. 희생하는 자는 지도자로서 앞장서게 마련입니다.

일곱째, 경건한 지도자의 자질은 내적 순수성과 거룩함입니다. 성경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5:8)하였고,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하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욥17:9)하였습니다. 경건한 지도자는 하나님께로 오는 계시와 빛(요일1:5-9)에 따라 의롭게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그의 마음과 정신은 매일 순화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격의 분수령입니다.


지금까지 경건한 지도자의 자질로서 비전과 신앙, 사랑과 긍휼 그리고 자비, 의롭고 공평한 성품, 겸손하고 솔직한 성품, 희생, 순수하고 거룩한 성품 등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요,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성품입니다. 따라서 경건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대한 지도자이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배워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낼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달리심이라"(빌2:5-11)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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