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오늘만큼은 웃어봅시다

이주연 목사 | 2016.05.28 21:52:5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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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웃어봅시다.

마음에 안 들어도 안 들어서 웃고

좋으면 좋아서 웃어 봅시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웃고

넘치면 넘치는 대로 웃어봅시다.

 

그러다 속 없는 사람이라고

비웃는다면 어찌하려구요!

 

하지만 울고 다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설인데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인데

웃는다고 무어라 한들

무슨 흠이 되겠습니까?

 

오늘만큼은 웃어 봅시다.

실컷

만나는 그 누구와도!

<이주연>

 

*오늘의 단상*
배려는 품위와 존경을
불러옵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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