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미래의 순결을

이주연 목사 | 2016.04.15 23:50:5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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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카드를 사용하여
미래에서 돈을 가져다 씁니다.


그리고 그 결과 현재가
미래의 그늘 아래서 때론 종처럼 되어갑니다.


어떤 젊은이는 고급 외제 승용차까지
그렇게 가져다 쓰다가
인생 자체가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어떤 이는 일어나지도 않을 비극을

미래에서 차용함으로 

근심 걱정에 포로가 되어 있습니다.


미래는 언제나 새하얀 눈처럼
순결하고 아름다운 꿈으로 보존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손대지 않고 주신 선물입니다.


오직 오늘을 한 걸음 한 걸음
자신의 분수에 맞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저 기대로 가득 찬 미래로 향하십시오.


오늘의 찬란한 태양이

친절하게 평화로운 미래로

당신을 안내할 것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절대적 존재 앞에 이름으로

죄인 된 줄 알 때까지
참된 겸손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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