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실패로 드러난 사명

김장환 목사 | 2016.04.17 23:26:5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실패로 드러난 사명


브룩스라는 한 청년은 초등학교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그 꿈을 품었던 브룩스는 평생을 그 꿈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나와서 아무리 시험을 쳐도 붙을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다시 한 번 낙방을 경험한 브룩스는 심한 좌절감을 느꼈 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자신의 인생의 모든 의미가 사라져버린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런 브룩스의 고민을 알고 있던 많은 좋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브룩스가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과 그의 친구들은 브룩스가 그 절망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기도로 중보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브룩스는 신학을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브룩스는 신학을 공부하면서 설교와 목회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미국이 낳은 위대한 설교가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거듭된 낙방이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을 믿고 모든 상황에서 주님의 뜻을 묻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주님! 나의 마음보다도 주님의 음성을 따라 살게 하소서!
매일 아침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의 음성을 청종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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