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깨달은 후에야 끊을 수 있었다

물맷돌 | 2016.03.27 09:14:53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아침편지 1138] 2016년 3월 19일 (Tel.010/3234/3038)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깨달은 후에야 끊을 수 있었다.


샬롬!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내가 지난밤에 꾼 꿈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어떤 이가 고무장갑을 잘게 잘라 데쳐서 국을 끓여왔더라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진짜 멍멍이 꿈을 꾼 것입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글은, 한때 개그맨으로서 이름을 날렸던 배영만 씨의 고백입니다. “도박은 한 번에 끊을 수 없어요. 그런데, 예수를 영접한 후에는 도박할 때마다 아이들이 아팠어요. 도박하러 가면,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아이들이 지금 아파서 난리라는 겁니다. 정말 성령께서 경고하시는 것 같았어요. 도박으로 돈을 번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일인지 깨닫고 나서야 도박을 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때는 직접 하우스에 가서 하기 때문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최근의 이**씨나 김**씨의 경우, 인터넷으로 스포츠도박을 한 거잖아요. 그게 더 무서운 거죠. 직접 현장에 안 가고 무한정 배팅을 하니까, 더 위험한 거예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이게 다 마귀들의 역사에요.”(출처: 빛과 소금)


아시다시피, 도박이란, 따는 사람이 있어서 잃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도박으로 부자가 되거나 성공했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으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사실, 땀을 흘리지 않고 돈을 얻겠다는 생각, 그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로또복권에 당첨될 경우, 그 돈을 가지고 건전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야, 돈이 귀한 줄 알게 되고, 또한 그 돈을 바르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돈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반면에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허다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학운교회 물맷돌)


[돈이 여러분의 인생을 지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히13:5)]

댓글 쓰기

목록 삭제
Copyright © 최용우 010-716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