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니느웨 백성의 회개

한태완 목사 | 2015.10.30 12:23: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니느웨 백성의 회개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12만여 명의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의 사람 요나가 외치는 심판의 경고를 듣고 지체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였습니다.(마12:41)
노아의 때 사람들은 경고를 듣고도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할 뿐 아니라 노아를 경멸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홍수의 심판으로 망하고 말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 사람들도 회개치 아니하더니 불의 심판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롯의 딸과 정혼한 사위들은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다가 망했습니다.
그러나 "40일 후면 망한다"는 경고를 들은 니느웨 성 사람들은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심지어 가축까지 금식시키면서 거족적인 회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 민족도 국민 하나 하나가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제라도 회개하면 삽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맙시다. 경멸하지 맙시다. 농담으로 여기지 맙시다. 현대 비극 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경고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진지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개인이든 민족이든 회개하면 살았고 회개하지 아니한 때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욘 3:10)
기도: 저희의 죄를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죄를 지으며 살 때가 많습니다. 이 시간 회개하오니 저희를 용서해주시고 받아주옵소서. 회개하고 돌이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오실 말세의 징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서 속히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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