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재기의 희망

김장환 목사 | 2015.09.27 15:21:07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재기의 희망


미국의 래드포드 교수는 2009년도 5월에 갑자기 당한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명문 사립대의 총장이자 부속 병원의 CEO였던 교수는 다행히 뇌는 다치지 않았지만 다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재기하려는 교수의 강한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3개월 만에 완벽하게 일선에 다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마비된 몸도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와 훈련으로 지금은 왼손의 감각이 조금 돌아오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왼손이 불편해 처음에는 목소리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지만 불편함을 극복하는 것도 재활의 일부라고 생각해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불편한 왼손으로 자판을 두드리고 있고 그 결과 오른쪽 손의 감각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를 당한 슬픔과 어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새로운 희망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교수의 도전은 CNN과 지역 방송 등을 통해 수 차례 방영되었으며 지난 해 한국에도 찾아와서 학술회에 참석하며 한국의 마비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희망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만 버린다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인 삶이라는 축복을 우리는 누릴 수가 있습니다. 매 순간이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주님! 거룩한 소망을 품고 꿈꾸게 하소서!
모든 상황에서 넘치는 축복을 주시는 주님을 오늘 경험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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