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백 투 예루살렘

폴 헤터웨이 | 2015.10.01 23:57:4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백 투 예루살렘


1995년 한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중 '백 투 에루살렘'이란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를 듣던 한 노파는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였다.

"방금 형제가 부른 그 노래는 48년 전 동역자들과 내가 쓴 것이라오.

내 동역자들은 남김없이 순교했다오.

주님이 이 비전으로 나를 부르셨을 때 나는 결혼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었다오.

우리 부부는 동시에 체포되었소.

감옥생활이 어려워 아내는 유산하고 말았소,

금쪽같은 내 아내는 죽고 말았소"

우리 모두는 엉엉 울었다.

-폴 헤터웨이<하늘에 속한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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