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예루살렘
1995년 한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중 '백 투 에루살렘'이란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를 듣던 한 노파는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였다.
"방금 형제가 부른 그 노래는 48년 전 동역자들과 내가 쓴 것이라오.
내 동역자들은 남김없이 순교했다오.
주님이 이 비전으로 나를 부르셨을 때 나는 결혼한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었다오.
우리 부부는 동시에 체포되었소.
감옥생활이 어려워 아내는 유산하고 말았소,
금쪽같은 내 아내는 죽고 말았소"
우리 모두는 엉엉 울었다.
-폴 헤터웨이<하늘에 속한 사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