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행복의 나라엔 현재만이 있다

이주연 목사 | 2015.07.02 00:05:3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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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성공하면
그 언제가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언젠가는
늘 그 언젠가로 저 앞에서 기다립니다.


성공한 후에도!
인생 무대의 조명이 꺼지기까지!


그래서 지금 행복하지 않은 이는
안타깝게도 행복은 그 언제가로 미루어질 뿐 
찾아 들기 곤란합니다.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 이루어가는
삶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마라톤을 뛰는 이는 
근육과 심장과 폐가 완주할 만큼 강화되면
기어코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게 되듯이
행복도 그러합니다. 


행복은 정신적 영적 능력입니다.
그래서 깨달음과 믿음을 통하여
삶의 태도가 바뀌고
일상의 습관이 달라지는 데까지 이르면
홀연히 행복이 “지금 이 순간”
내 삶의 자리에 찾아 듭니다.


이렇듯 행복의 나라엔
미래라는 시제는 없고 
오직 현재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주연>


* 오늘의 단상 *  
종교는 권력이 아니라 
사랑과 평화를 이루는 길입니다. 
<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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