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애통하는 자의 복

이한규 목사 | 2015.07.09 18:41:2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애통하는 자의 복


주님의 애통과 눈물은 결국 최종 승리로 귀결되었다.

그처럼 성도의 애통함은 주님의 지극한 위로와 최종 승리의 발판이 될 때가 많다.


위대한 사람은 대개 겸손하다.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는가? 스스로 죄인처럼 되신 것이다.

에수님이 죄인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자기가 제일 옳다고 믿지 말라는 암시도 있다.


고난의 가치는 그것이 주는 고통 자체에 있지 않고

고난을 통해 무엇인가 더욱 소중한 것을 얻기 때문이다.

고난을 통해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기도하는 성도에게 절대절망은 없다.

하나님은 기도하도록 잠시 절망을 허용하신 것이다.

기도와 절망은 양립할 수 없다.

기도가 없으면 절망이 찾아오고 기도가 있으면 절망이 사라진다.

결국 삶의 최대 위기는 기도가 없는 것이고

병 중에 최대 병은 기도가 없는 것이다.

왜 애통이 축복인가?

애통이 기도로 이끄는 최고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절망중에도 기도의 무릎을 앞세워 절망을 지치게 하고 소망의 바다로 나가라.

그곳에서 하나님은 기도의 눈물과 땀으로 범벅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사람은 더불어 살도록 창조되었다.

힘들어도 더불어 힘들면 괜찮고 죽어도 더불어 죽으면 괜찮다.

태산같은 문제가 있어도 더불어 산을 넘으면 태산길이 흥미 진진해지고

한겨울 칼바람에도 누군가 함께 있으면 한여름처럼 따뜻해진다.


 가끔 답답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실컷 울고 나면 마음이 진정되고 시원해진다.

그런 눈물도 귀하지만 그 눈물보다 더 귀한 눈물이 바로 회개의 눈물이다.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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