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화평케 하는 자의 복

이한규 목사 | 2015.07.16 23:47:12 | 메뉴 건너뛰기 쓰기

화평케 하는 자의 복


천국은 땅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던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 아니라

땅에서 이미 샬롬의 능력을 가지고 힘든 상황에서도

천국의 삶을 산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다.

진정 구원받은 자녀라면 내면에 샬롬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성도가 망한 것은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더 큰일을 위한 복이 될 때가 많다.

그런 믿음이 있으면 어려워도 평안을 잃지 않는다.


땅에서 영광을 크게 받으면 하늘의 보상은 없다.

반면에 조용히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의 마음에 공로의 비석을 세우면

그의 천국 보상은 누구보다 클 것이고 그의 앞날은 누구보다 찬란할 것이다.


폭포수 같은 은혜를 구하다가 영혼이 기복주의로 휩쓸려 내려가지 않고

매일 주어지는 이슬 같은 은헤를 깨닫고 감사할 때 마음에 깊은 샬롬이 임한다.


성도가 돈을 어떻게 쓰느냐 하는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다.

그 질문에 대한 성실하고 의미 있는 답변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차라리 돈이 없는 것이 낫다.

돈을 잘 쓸 줄 모르면 돈이 있는 것이 오히려 불행으로 가는 길이 된다.


중세의 암흑시대가 온 것은 교회나 교인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눔이 없는 교인들이 넘쳤기 때문이다.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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