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참된 신앙의 위력

김장환 목사 | 2015.06.07 23:57:18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참된 신앙의 위력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을 발표해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로마 내 기독교인 수는 전체의 9%의 불과했습니다.
이런 적은 분포로도 국교로 공인될 수 있었던 것은 굳이 정치적 이유뿐만이 아니라 당시 신앙인들이 지녔던 생명력과 사회 윤리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국이 중국을 상대로 무분별하게 아편을 판매하며 중국을 암흑의 길로 이끌었을 때 영국 국민의 97%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참된 진리를 증명하는 것은 신자의 수가 아닌 신자가 보여주는 능력입니다.
오늘 날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을 달고 많은 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신자들이 교회를 다닌다는 사실에만 안도하고 정작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 법보다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는 살아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변명하지 않고 당당히 진리를 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껍데기가 아닌 내실을 다지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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