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로렌스의 기도

김장환 목사 | 2024.04.05 20:15:5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d1466.gif로렌스의 기도

 
17세기 한 수도원에 조용히 예배를 드리며 주방일만 맡아하는 로렌스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로렌스의 일상과 봉사는 소박했지만 하나님이 늘 함께하신다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었고 이에 감동받은 주변 사람들이 남긴 일화들은 지금도 신앙의 고전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박한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랐던 로렌스 형제의 기도문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언제나 제 가까이 계십니다.
제가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이
당신께 바치는 순종이기를 원합니다.
순종의 마음이 생길 때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임재를 은총으로 내려주십시오.
순종을 위한 저의 모든 일을 도와주시고
이를 통해 얻는 작은 열매들도 바치오니 받아주소서.
언제 어디서나 제 사랑이 주님께로 향하게 하소서.”
평범한 일상에서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작은 말 한마디, 따스한 눈빛 한 번으로도 주님을 전하고 사랑을 나타낼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주님께 순종하십시오. 아멘!
주님! 평범한 일상 가운데서도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소서.
오늘 주신 삶의 모든 순간도 주님 안에 있기를 소원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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