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무관심이라는 재앙

김장환 목사 | 2015.03.18 17:50:05 | 메뉴 건너뛰기 쓰기

무관심이라는 재앙


뉴질랜드의 케링턴 대학의 명예 총장인 로렌스 고울드 박사(Laurence M. Gould)는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무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미래의 위험이 핵폭탄이나 국가적 재난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문명은 그런 위험한 사고나 심각한 전쟁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더 이상 사회의 어떤 것에도 신경 쓰지 않을 때 멸망이 찾아올 것입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지금껏 멸망한 21개의 문명 중 19개의 문명은 외부의 침략이 아닌 내부의 문제로 멸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내부의 문제란 조국에 대한 무관심이었습니다.
멸망한 문명의 특징은 국민들이 자기 나라에 대한 어떤 관심과 국민이라는 정체성도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무관심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이 어떤 사항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하고 안이한 태도를 지닐 때 큰 사건들이 벌어졌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웃에 대한, 교회에 대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십시오.
주님! 사회에 대한 외면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소속한 모든 기관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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