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정신 

영국 캠브리지 대학에 C. T. 스터드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수석을 달리는 학생이었고, 뛰어난 크리켓 선수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그에게는 보장된 출세의 길이 열려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캠퍼스 집회에 참석했다가 복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게 되었고, 그는 부와 명예를 버리고 중국 선교사로 가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10여 년을 섬긴 후에 몸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쇠약해졌습니다. 

영국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그는 다시 아프리카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만류했지만 그는 이런 말을 남기고 아프리카로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날 위해, 날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참으로 사실이라면, 그것이 참으로 사실이라면 내가 그를 위해 바치는 희생은 그 어떤 것도 지나친 희생일 수 없습니다."

<풍성한 삶QT>2022.10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