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주연 목사 | 2015.02.02 12:39:4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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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그 때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기적을 많이 행한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꾸짖기 시작하셨다. 


21    "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너희 마을들에서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쓰고서, 

        회개하였을 것이다. 


22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3    화가 있다.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치솟을 셈이냐? 

       지옥에까지 떨어질 것이다. 

       너 가버나움에서 행한 기적들을 소돔에서 행했더라면, 

       그는 오늘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24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 11장>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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